민트그레이·포세컨즈, 스타더스트 전속계약

민트그레이(위)와 포세컨즈가 스타더스트이엔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타더스트이엔엠 제공

앨범 발매 목표로 준비 중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밴드 민트그레이(MINTGRAY)와 밴드 포세컨즈(4SECONDS)가 스타더스트이엔엠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스타더스트이앤엠은 3일 밴드 민트그레이(MINTGRAY), 포세컨즈(4SECONDS)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더스트이앤엠은 지난해 하반기에 설립된 신생 연예 기획사다. 아티스트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송지훈(보컬, 작곡)과 이화용(기타)으로 구성된 민트그레이는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았다. 포세컨즈는 양승원(기타, 작곡), 차수연(보컬), 유찬우(베이스), 연주(드럼) 등 4명의 멤버가 속해 있는 혼성 밴드다.

스타더스트이앤엠은 "민트그레이는 밴드 신에서 음악적 완성도와 깊이를 인정받고 있는 팀"이라며 "포세컨즈는 하드록과 메탈을 기반으로 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팀"이라고 소개했다.

민트그레이와 포세컨즈는 올해 앨범 발매를 목표로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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