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콘서트, '성탄총동원'에 이어 세 번째 매진
[더팩트|신정인 인턴기자] 가수 정동원의 콘서트가 티켓 매진 행렬로 막강한 인기를 자랑했다.
'제1회 정동원 음학회 音學會 (1ST JEONG DONG WON’S ORCHESTRA CONCERT)'의 티켓이 매진됐다. 정동원은 지난 27일 오픈된 선예매 티켓에 이어 28일 오픈된 일반예매 티켓까지 2회차 공연 5000석을 전석 매진시키며 굳건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8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많은 접속자가 몰려 서버 장애가 발생하는 등 치열한 티켓 전쟁을 벌어졌다. 앞서 정동원은 '정동원 동화 콘서트(1st JEONG DONG WON’S TALK CONCERT)'의 티켓 오픈 당시에도 1분 만에 3회차 공연 3000석을 매진시킨데 이어,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의 2회차 공연 2500석까지 단 5분 만에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한 바 있다.
'제1회 정동원 음학회'는 내년 1월 15일, 16일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대국장에서 열린다. 이는 '동화' 콘서트와 '성탄총동원'에 이어 개최되는 '정동원' 브랜트 콘서트의 마지막 시리즈로, 케스트라와 합창단, 밴드, 안무팀까지 총 60여 명의 출연진과 함께 꾸미는 화려한 스테이지가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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