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신동 키운 노하우 전수...2022년 1월 첫 방송
[더팩트|박지윤 기자] 이형택 남현희 박찬민이 '피는 못 속여'에 합류, 리얼한 일상부터 자녀 교육법까지 공개한다.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측은 23일 "이형택과 남현희, 박찬민이 '피는 못 속여' 출연을 확정, 이들의 일상과 교육법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는 못 속여'는 '슈퍼 DNA'를 가진 부모와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자녀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 가족들이 출연해 범상치 않은 2세 교육법을 공개한다.
먼저 테니스 황태자 이형택의 딸 미나는 초등학교 4학년생으로, 아빠의 뒤를 이은 테니스 신동으로 유명하다. 미나는 테니스뿐 아니라 축구와 골프 등 여러 방면에 소질이 있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펜싱계 레전드 남현희의 딸 공하이는 엄마를 닮은 수준급 펜싱 실력을 갖춘 9세다. 또한 바이올린과 피아노, 방송 댄스에도 관심이 많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방송인 박찬민의 딸 박민하는 과거 '스타 주니어 쇼 붕어빵'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했던 그는 현재 사격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한 검증된 스포츠 유망주다.
제작진은 "이동국과 김병현에 이어 이형택 남현희 박찬민까지 '피는 못 속여'에 합류했다. 스포츠 스타들의 리얼한 일상과 특별한 교육법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슈퍼 DNA를 가진 스타들의 유전자가 어떻게 대를 잇고 있는지, 부모의 열혈 서포트가 자녀의 재능과 만나 어떻게 꽃을 피우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강호동을 비롯해 개그맨 김민경과 방송인 장예원이 MC를 맡으며 2022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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