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결혼 소감 "축하·격려 감사, 좋은 연기로 보답할 것"

배우 이하늬가 개인 SNS에 축하와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고 말하며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 /더팩트 DB

22일, 개인 SNS에 직접 결혼 소감 전해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이하늬가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하늬는 22일 개인 SNS에 "저는 오늘 다시 촬영장으로"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축하와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 좋은 연기와 활동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난 11월 비연예인과 열애를 인정한 이하늬는 이달 21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을 진행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와 함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 달라"고 밝혔다.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이하늬는 영화 '연가시' '조작된 도시' '극한직업' 드라마 '상어' '파스타'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배우로 발돋움했다. 최근 종영한 SBS '원 더 우먼'에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