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김준수·영탁, 관찰 예능 '신랑수업' 출연 "멋진 남자 성장기"

이승철 김찬우 영탁 김준수(사진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가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신랑수업에 출연한다. /채널 A 제공

2022년 1월 첫방 예정…브로맨스+공감대 형성 예고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이승철 김준수 영탁, 방송인 김찬우가 신랑수업을 받는다.

2022년 1월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제작진은 22일 "이승철 김찬우 김준수 영탁을 캐스팅했다"며 "네 사람이 멋진 신랑이자 남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랑수업'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궁금해하는 이들의 리얼한 일상을 전격 공개하는 것은 물론, 각양각색의 싱글, 기혼 라이프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다.

먼저 이승철은 36년 차 국민가수이지만, 1% 부족한 기혼남의 좌충우돌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그는 이혼과 재혼을 모두 겪은 인생 선배로서 냉정한 현실 조언도 서슴지 않을 계획이다.

'원조 하이틴 스타' 김찬우는 그동안 가정을 갖는 것보다 친구와 어울리는 것을 더 좋아한 피터팬이지만, '신랑수업'을 계기로 결혼에 대해 진지한 자세로 임한다.

김준수는 생애 첫 관찰 예능에 출연하는 만큼, 그가 보여줄 소탈하면서도 진솔한 일상 모습에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영탁 또한 처음으로 싱글 하우스를 공개하며 비혼 탈출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결혼하고 싶은 남자와 일이 바빠 아직 결혼하지 못한 남자, 결혼이 그저 막연하게 느껴지는 남자와 결혼을 했지만 인생이 아직도 어려운 남자의 좌충우돌 리얼한 신랑수업이 신선한 브로맨스와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네 남자가 좋은 사람,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리얼 드라마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신랑수업'은 2022년 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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