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더블 싱글 'Fairy's On Her Highway'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R&B 뮤지션 베이비 야나(BÉBE YANA)가 사랑을 주제로 상반된 이야기를 담은 더블 싱글로 돌아온다.
베이비 야나는 오는 1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블-싱글 'Fairy's On Her Highway(페리스 온 허 하이웨이)'를 발매한다. 그는 사랑이라는 주제 안에서 발생되는 상반되는 스토리를 풀어냈다.
타이틀곡 'Fairy's On Her Highway'는 동화 속 요정(Fairy)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에 자신의 마음을 애틋하게 표현한 R&B 곡이다. 잔잔한 사운드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았다.
이어지는 수록곡 'All I Want Is U(올 아이 원트 이즈 유)'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리워하는 내용의 슬픈 이별 곡이다. 수화기 너머로 읊는 멜로디 라인과 오케스트라, 기타 사운드, 그리고 직접 연주한 바이올린 연주 등이 조화를 이뤄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베이비 야나는 "'우리는 모두 '사랑'이라는 이름의 우주 안에서 살아갈 때에 수많은 만남과 이별, 새로운 경험으로 위안을 받고, 사랑을 풀어가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니 함께 공감하며 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신인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 뮤즈온 2021'의 공식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뮤지션 베이비 야나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아리랑 국제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사운드K(Sound K)의 연말 스페셜 DJ를 맡는다. TV, 라디오, 매거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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