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렌, '가요대축제' 불참 "코로나19 음성, 자발적 격리"

뉴이스트 렌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발적으로 자가격리, 2021 KBS 가요대축제에 불참한다. /더팩트 DB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지만 안전 고려"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뉴이스트 멤버 렌이 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2021 KBS 가요대축제'에 불참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먼트는 16일 공식 SNS에 "렌이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고, 15일 즉시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뉴이스트 멤버 전원은 11월 초 코로나19 2차 접종까지 완료해 확진자와 접촉하더라도 PCR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온 경우 외부 활동에 제약이 없다. 그러나 렌은 주변인들의 안전을 고려해 15일부터 자발적으로 자가격리 중이다.

이에 소속사는 "따라서 렌은 부득이하게 17일 진행 예정인 '2021 KBS 가요대축제'에 불참하고, 뉴이스트는 4인 체제로 무대에 오른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렌의 활동 재개 일정은 확인되는 대로 별도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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