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셀러브리티' 2위-방탄소년단 '버터' 3위
[더팩트|강일홍 기자] 임영웅이 부른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이하 '별나사', 설운도 작사 작곡)가 올해의 노래(음원)로 꼽혔다.
'별나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니뮤직이 15일 발표한 '2021 지니 연말결산'에서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아이유의 '셀러브리티(Celebrity)', 3위는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가 차지했다. 4위는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Next Level)', 5위는 저스틴 비버의 'Peaches(피치스)'가 각각 랭크됐다.
'올해의 앨범'은 아이유 5집 '라일락'이 선정됐다. 또 2021년을 통틀어 지니 차트에서 가장 많이 1위를 한 노래는 아이유의 '셀러브리티(Celebrity)'였고, 임영웅의 '별나사'가 2위로 뒤를 이었다.
이번 순위 집계와 관련해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실장은 "연말을 맞아 올 한 해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2021 지니 연말결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니뮤직은 개별 고객의 서비스 이용 패턴에 따른 '2021 내가 사랑한 음악'도 발표, 이를 통해 올 한 해 지니뮤직 이용 시간과 음원 감상 횟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즐겨 들었던 노래에 따른 뮤직컬러와 가장 많이 감상한 요일, 시간대 등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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