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 다크돌의 반전…러블리한 '불러불러' 발표

픽시가 14일 오후 6시 신곡 불러불러(Call Me)를 발표한다.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러블리한 매력이 담긴 곡이다. /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14일 신곡 '불러불러(Call Me)'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픽시(PIXY)가 데뷔 후 처음으로 상큼발랄 요정으로 변신한다. '다크돌'의 반전 매력이다.

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는 14일 오후 6시 신곡 '불러불러(Call Me)'를 발표한다. '불러불러(Call Me)'는 올해 진행했던 온라인 팬미팅에서 일본어 버전으로만 공개했던 이벤트 음원으로 윈시(팬덤명)의 뜨거운 요청에 따라 정식 음원으로 발표하게 됐다.

'불러불러(Call Me)'는 따뜻하면서도 통통 튀는 힙합 댄스 장르의 멜로디와 멤버들의 음색을 아름답게 녹여냈다. 유난히 외롭고 추운 올겨울,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픽시가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상큼발랄한 매력이 돋보인다.

픽시는 지난 2월 데뷔 앨범 '날개(WINGS)'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후 선과 악이라는 콘셉트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다크돌', '콘셉돌', '무대 장인' 등 수많은 수식어를 얻었다. 신곡 '불러불러(Call Me)'로 반전 매력을 전하며 연말을 장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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