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부터 연기까지 다양한 활동 예고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김예림이 신생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뉴엔트리(NEW ENTRY)는 9일 "대체 불가능한 목소리의 김예림과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다. 음악은 물론 예능, 연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또한 김예림은 소속사를 통해 "대중들에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새로운 모습과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소속사는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김예림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예림은 도회적은 분위기와 함께 물오른 청초한 미모로 한층 성장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 3'에 투개월로 출연한 김예림은 TOP3까지 진출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미스틱스토리와 계약한 그는 'All right(올 라잇)', 'Voice(보이스)', '널 어쩌면 좋을까'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계약 만료 후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던 김예림은 4년의 공백을 깨고 2019년 림킴(Lim Kim)이라는 이름으로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하드코어한 힙합곡으로 기존에 쌓아왔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강한 음악적 색깔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뉴엔트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김예림은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또한 음악뿐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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