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하고 화려한 'Do the Dance' 퍼포먼스 예고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이효리가 '스우파' 8개 크루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CJ ENM이 개최하는 음악 시상식 '2021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측은 6일 "호스트 이효리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8개 크루의 모든 멤버들과 함께 합동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이효리와 8개 크루들은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특히 MAMA 최초의 여성 호스트이자 지난 20년간 최정상의 위치를 지켜온 이효리와 전국을 댄스 열풍으로 몰아넣은 '스우파' 크루의 컬래버 공연 소식은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와 '스우파' 댄서들은 K-POP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와 인종, 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 세계가 더 큰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MAKE SOME NOISE'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 같이 신나게 춤추자! 우리만의 무대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2021 MAMA' 스페셜 무대를 예고한 '스우파' 8개 크루들은 각각 자체 제작 음원으로 공연을 펼친 후, 이효리와 함께 무대에 올라 '2021 MAMA Special Album'에 수록될 'Do the Dance(두 더 댄스)'에 맞춰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해당 곡은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공개될 예정이다.
'2021 MAMA'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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