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진 뚝배기 같은 시즌2"...더 깊어진 감동과 에피소드 예고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박하선 권율이 '며느라기2'로 돌아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6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극본 유송이 연출 이광영)가 2022년 1월 첫 공개 된다"고 밝혔다. 앞서 '며느라기2' 주역들은 지난 4일 열린 'MMA2021'에 인터뷰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며느라기2'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박하선 권율을 비롯해 문희경 백은혜 최유라 등 반가운 얼굴들의 인터뷰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박하선은 "다시 뵙게 돼서 반갑다"고, 권율은 "진해진 뚝배기 같은 시즌2"라고 다시 돌아올 'K-시월드'를 예고했다. 또한 문희경 백은혜 최윤은 "대본을 보면서 많이 울렸다. 많은 감동을 받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며느라기2'를 향한 자신감과 애정을 드러내는 배우들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선사할 더욱 진해진 공감과 감동을 짐작게 했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며느라기'는 'K-시월드'의 희로애락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요즘 시대 며느리와 남편, 시어머니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 속에 호평을 받았다. 이에 보답하듯 '며느라기2'에는 시즌 1에 함께했던 모든 배우가 그대로 등장해 높아진 친밀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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