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송강호·비와 한솥밥...써브라임 아티스트 전속계약

김윤지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송강호, 비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더팩트 DB

써브라임서 새 출발...활발한 활동 예고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6일 김윤지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음악부터 예능, 연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여온 김윤지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NS윤지로 데뷔한 김윤지는 'If You Love Me(이프 유 러브 미)' '설렘주의' 등 여러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가창력은 물론 독보적인 매력과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9년 SBS '황후의 품격'으로 연기에 도전한 김윤지는 지난 6월 종영한 tvN '마인'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9월 5살 연상의 사업가 최우성 씨와 결혼한 김윤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렇게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그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를 만나 어떤 다양한 활동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윤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연예 매니지먼트와 음반 기획 및 제작, 광고 대행 업무 등을 함께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송강호 비(정지훈) 윤정희 기은세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예린 등이 소속돼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