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과 밀접접촉' 조승우 이병헌, 코로나19 최종 음성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정우성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조승우와 이병헌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더팩트 DB

최근 함께 광고 촬영…모두 백신 접종은 마쳐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조승우와 이병헌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연예계에 따르면 조승우와 이병헌은 최근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PCR 검사를 받았다.

앞서 조승우와 이병헌은 정우성과 함께 광고 촬영 등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정우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됐으며 검사를 받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두 배우는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각 소속사에 따른 조승우는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이병헌은 지난 7월 영화 '비상선언'을 통해 칸영화제에 참석할 때 백신 접종을 마쳤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특히 그는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치고 2주가 지난 백신 접종 완료자였기 떄문에 돌파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정우성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코로나19 돌파 감염이 됐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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