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박정자 코로나 확진…'빌리 엘리어트' 공연 중단

배우 박정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더팩트 DB

제작사 측 "선제적 조치로 이틀 간 공연 취소"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원로배우 박정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출연하고 있는 공연 '빌리 엘리어트'가 잠정 중단됐다.

1일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박정자는 지난 달 26일과 27일 '빌리 엘리어트' 공연에 참석했으나 같은 달 30일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차기 작품 관련 회의에 참석했던 동석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박정자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공연계 코로나 방역 지침 대응 특성 상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는 "공연팀의 행동 방침에 대해 역학조사관의 연락을 따로 받지 않았지만 '빌리 엘리어트' 팀은 선제적 조치로 이틀 간 공연을 취소한다"며 "배우와 스태프 전원은 모두 재검사를 진행하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이후 공연 진행 여부와 추가 관련 내용은 기관의 역학 조사 결과에 따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빌리 엘리어트'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내년 2월 2일까지 공연 예정이며 이번 공연 중단에 따른 예매 취소분은 절차에 따라 환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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