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2021 MBC 연기대상' MC 확정..2년 연속 단독 진행

김성주가 2021 MBC 연기대상 단독 MC를 맡는다. 김성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탁월한 생방송 진행능력으로 시상식을 이끌 예정이다. /더팩트 DB

'2021 MBC 연기대상', 12월 30일 밤 9시 생방송

[더팩트|박지윤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2년 연속 'MBC 연기대상' 진행을 맡는다.

MBC는 30일 "김성주가 '2021 MBC 연기대상' 단독 MC를 맡는다. 시상식은 아직 코로나 시국이 종식되지 않은 시기임을 감안해, 안전과 방역에 최우선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주는 지난해, 1988년 변웅전 아나운서가 'MBC 연기대상'을 단독으로 진행한 이후 32년 만에 단독으로 진행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이고 탁월한 진행능력을 보여준 김성주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진행 실력으로 'MBC 연기대상'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에 올해 2년 연속 단독 MC로서 '별들의 전쟁'을 맡게 된 김성주는 특유의 깔끔한 진행으로 2021년을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스타들과 함께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

'2021 MBC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0일 밤 9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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