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촬영장 확진자 발생→전원 음성 "백신 접종 완료"

그룹 몬스타엑스가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더팩트 DB

현장 관계자 확진 판정에 선제적 PCR 검사 진행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스태프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으로 선제적 검사를 받은 가운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일부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선제적으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해당 스태프는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다만 몬스타엑스 멤버 전원을 비롯한 나머지 스태프들은 선제적 차원에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전원 음성 결과가 나왔다.

또한 관계자는 "몬스타엑스 멤버 전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9일 열 번째 미니앨범 'No Limit(노 리밋)'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다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일부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선제적으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현장 스태프 1인이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몬스타엑스 멤버 전원을 비롯한 나머지 스태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몬스타엑스 멤버 전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관리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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