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발라더' 디셈버 DK, 가을 분위기 담은 앨범 커버 공개

디셈버 DK가 오는 19일 신곡 나와 헤어진 걸 다행이라 생각할 수 있게 발매를 앞두고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했다. /규리엔터테인먼트 제공

19일 신곡 '나와 헤어진 걸 다행이라 생각할 수 있게' 발매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디셈버 멤버 DK가 추운 계절에 어울리는 이별 발라드로 돌아온다.

소속사 규리엔터테인먼트는 16일 DK의 신곡 '나와 헤어진 걸 다행이라 생각할 수 있게'의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커버에는 가을 분위기가 가득 담겨 있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눈을 감고 있는 DK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앨범 커버 속 DK는 화이트 터틀넥에 카디건을 매치하며 가을 감성을 물씬 풍기고 있다.

지난 2009년 디셈버의 'Dear My Lover(디어 마이 러버)'로 데뷔한 DK는 '별이 될게' '배운게 사랑이라' 등 여러 발라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음원 강자로 활약했다. 이후 2019년 2월 '거짓말(Lie)'로 솔로 활동에 나선 DK는 꾸준한 음반 활동과 함께 개인 유튜브 채널 'DECEMBER DK(디셈버 디케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BS2 '불후의 명곡', SBS 파워FM '컬투쇼'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DK는 지난 6일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임정희와 함께 바이브의 '그 남자 그 여자'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나와 헤어진 걸 다행이라 생각할 수 있게'는 추워지는 계절에 어울리는 이별 발라드로, DK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와 폭발적인 고음이 돋보인다.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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