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 코로나19 확진 "멤버들 접촉 NO"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최근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던 가운데, 그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동률 기자

확진자 밀접접촉 후 감염…자가격리 중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Label SJ 관계자는 12일 <더팩트>에 "신동이 1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신동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0일 유전자 증폭 검사(PCR) 검사를 진행했고, 결국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는 "다른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접촉은 없었으며 동선 또한 겹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신동의 스케줄에도 차질이 생겼다. 소속사는 "예정된 일정은 이미 조정했다"고 말했다.

신동은 현재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다. 지난 8일 종영한 SBS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