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우승날 밤 일상 공개, 5일 밤 11시 10분 방송
[더팩트|박지윤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나 혼자 산다'에 출격해 반전 매력이 가득한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5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허니제이가 이끄는 댄스 크루 홀리뱅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 우승을 거머쥔 그 날 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에 앞서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4일 허니제이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허니제이는 '스우파' 마지막 회 촬영을 마치고 나오면서 우승의 기쁨보다 '칼퇴' 본능을 먼저 발휘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영끌'(영혼 끌어모으기)해서 자가를 마련했다"며 어렵게 구한 원룸 하우스를 공개한다. 여기에 인어공주로 인테리어를 완성하거나 윌슨 인형을 보자마자 발을 동동거리는 등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귀여움을 대방출한다.
그런가 하면 허니제이는 새벽녘이 되어서야 먹는 첫 식사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자신만의 특급 레시피 '김초장밥'을 선보인다. 이어 우승을 함께 축하해줄 밥 친구로 귀여운 애니메이션을 선택한 그는 "저는 평화로운 게 좋아요"라고 말해 그의 반전 일상을 짐작게 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허니제이의 3단 눈물 댐이 개방돼 관심을 모은다. '스우파' 마지막 회에서 "오늘은 키필코 울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그는 집에 돌아가는 길과 집에 도착하자마자, 잠들기 직전까지 툭하면 몰려오는 눈물에 비상이 걸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허니제이는 새벽 5시가 되도록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다. 또한 그는 "춤이 없으면 허니제이도 없어요. 아무도 봐주지 않아도 춤을 계속 출 것 같아요"라고 전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허니제이의 반전 일상은 5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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