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티저 추가 공개…시크+아련한 6色 매력

원어스가 여섯 번째 미니 앨범 BLOOD MOON 티저를 추가 공개했다. /RBW 제공

11월 9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BLOOD MOON'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신보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원어스는 2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BLOOD MOON(블러드 문)'의 콘셉트가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원어스는 올 화이트 슈트를 입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시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전하며 한층 남자다워진 비주얼과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심플한 액세서리들을 매치해 멤버들의 비주얼을 강조했고 각자 다르게 스타일링 포인트를 줘 6인 6색 매력을 완성했다. 강인한 매력 속에 여린 내면의 모습을 표현한 섬세한 눈빛과 표정 연기가 돋보인다.

이처럼 원어스는 퓨전 쾌자 스타일링으로 멋스러운 자태를 뽐낸 첫 티저 이미지에 이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는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보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원어스는 내달 9일 새 미니 앨범 'BLOOD MOON'을 발표한다. 올해 5월 발매된 'BINARY CODE(바이너리 코드)'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적월도'(赤月圖)의 전설에 대한 신비로운 이야기를 음악과 콘셉트, 뮤직비디오 등에 녹여 낸 탄탄한 서사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멤버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타이틀곡 '월하미인(月下美人 : LUNA)'의 랩 메이킹에 레이븐과 이도가 참여한 것을 비롯해 레이븐의 자작곡 '사랑의 결말은 모 아니면 도(Yes Or No)', 서호와 이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헤엄쳐(We're in Love)'가 수록됐다. 이도는 7개 트랙 중 6개 트랙의 가사를 썼다.

원어스는 다음달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BLOOD MOON'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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