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제작진 제작 추적액션 영화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윤계상과 영화 '범죄도시' 제작진이 만난 새 영화 '유체이탈자'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영화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 제작진은 오는 11월 24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 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영화다. '범죄도시' 제작진과 '범죄도시'에서 장첸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윤계상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윤계상 외에도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 유승목 이성욱 서현우 이운산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편 '유체이탈자'는 제 53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 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제 17회 영국메이햄영화제, 제 35회 독익판타지필름페스트, 제 6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 제 21회 트리에스테사이언스픽션영화제, 제 42회 하외이국제영화제 등 다수의 글로벌 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아 영화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무엘 하미헤르(Samuel Jamier) 뉴욕아시안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액션과 드라마의 조화가 놀랍도록 완벽한 영화다. 독창적이고 혁신적이다"는 영화 평을 남기기도 했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