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허니제이→아이키, 직접 밝힌 결승전 각오·관전포인트

스우파 홀리뱅, 코카N버터, 라치카, 훅의 리더들이 파이널 각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Mnet 제공

오늘(26일) 밤 10시 20분 파이널 생방송

[더팩트|박지윤 기자] '스우파' 4개 크루 중 단 한 팀만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의 타이틀을 거머쥔다.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파이널에 진출한 4개 크루 리더들이 26일 생방송을 앞두고 결승전에 임하는 소감과 각오, 퍼포먼스 관전포인트를 직접 밝혔다.

먼저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는 "첫 탈락만 아니길 바랐는데 어느덧 파이널까지 왔다. 우승보다는 멋진 무대를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결승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팀워크가 돋보이는 수준 높은 퍼포먼스가 될 것"이라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코카N버터의 리더 리헤이는 "결승까지 올라오게 될 줄 몰랐다. 파이널 무대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파이널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지금껏 언더에서 달려온 우리의 모습을 극대화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시청자들과 팬분들께 정말 큰 힘을 받고 위로를 받았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라치카의 리더 가비는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해준 여러분들의 관심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무대에 오를 것"이라며 "조금 더 재밌고 유쾌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 최선을 다해 파이널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훅의 리더 아이키는 "매번 최선을 다하자는 각오로 결승까지 오게 됐다. 우리가 어떤 크루인지 보여드리겠다"며 "조금의 후회도 남지 않도록 최고의 집중력으로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우파'는 최고의 글로벌 K-댄스 크루가 되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로 첫 방송부터 화제의 중심에 자리했다. 이날 밤 10시 20분 생방송을 통해 최종 우승 크루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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