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첫 시리즈, '사건의 시작' 스틸 공개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수현 차승원 주연의 '어느 날'이 11월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첫 시리즈 '어느 날'(감독 이명우) 제작진은 14일 김수현과 차승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일찍이 김수현과 차승원의 캐스팅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가운데, SBS 드라마 '열혈사제'로 재미와 작품성, 그리고 흥행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은 이명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어느 날'은 여느 범죄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과감한 연출로 작품 속 사건을 굉장히 임팩트 있게 표현하면서 두 인물이 겪어나가는 감정의 폭을 섬세하게 그려내 보는 이들을 단번에 스토리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쿠팡플레이 김성한 총괄 디렉터는 "'어느 날'은 탄탄한 대본 구성에 반해서 시작하게 된 작품이다. 쿠팡플레이가 '어느 날'을 첫 번째 시리즈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회원들에게 좋은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어느 날'은 11월 쿠팡플레이를 통해 첫 공개된다. 쿠팡플레이는 로켓와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팡의 OTT 서비스이며,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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