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발라드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로 컴백

채연이 오는 18일 발라드 신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를 발표한다. 사진은 뮤직비디오 티저로 배우 이시우가 열연했다. /차이엔터 제공

데뷔 첫 발라드 타이틀곡, 18일 신곡 공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채연이 발라드로 돌아온다.

채연은 오는 18일 발라드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를 발표한다. 앞서 그는 12일 오전 공식 SNS 채널에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틸컷은 여주인공이 바다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싱그러운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고 애절한 눈빛이 진한 여운을 남긴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배우 이시우가 여주인공으로 열연했다. 이시우는 JTBC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로 데뷔한 신예로 이후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에서 하이틴 로맨스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영화 '롱디' 출연을 확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수많은 패러디를 낳고 있는 채연의 '눈물 셀카'의 키워드를 녹여낸 신곡이자 댄스 가수로 활약한 채연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발라드 타이틀곡이다.

그동안 채연은 앨범에 발라드 곡을 수록해 뛰어난 가창력을 드러낸 바 있지만 댄스가 아닌 발라드 곡으로 타이틀곡을 선정한 것은 이번 앨범이 처음이다. '보컬 디바'로 선보일 감성에 기대가 모인다. 채연의 발라드 신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