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천사' 김소연·이상우 부부, 취약계층 아동 위해 1억 원 기부

김소연 이상우 부부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아이들 난방비+학용품 지원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소연 이상우 부부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5일 "김소연 이상우 부부가 이날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겨울철 취약계층 아동들의 난방비 지원과 학용품 지원으로 쓰인다.

이들 부부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소외 계층 및 감염 예방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건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김소연은 2016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를 해왔으며 유니세프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한편, 김소연과 이상우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김소연은 최근 종영한 SBS '펜트하우스 3'에서 천서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상우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골프왕'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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