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부잣집 딸 공주아 役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체리블렛 멤버 유주가 '국가대표 와이프' 출연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유주가 KBS1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 연출 최지영)에서 공주아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작품은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한다감 분)가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닌,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고 가족과 가정을 지키며 진정한 국가대표 와이프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유주는 남다른 부잣집 따님인 공주아를 연기한다. 선하게 보이는 미모를 가진 그는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어 이용하는 명석함과 교활함이 숨어있다. 또 원하는 바가 있으면 이중 플레이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2019년 체리블렛으로 데뷔한 유주는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로 첫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국가대표 와이프'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예고한 유주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국가대표 와이프'는 '속아도 꿈결'의 후속으로 오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