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장동우, 빅보스 엔터 行...이일화·이종혁과 한솥밥

인피니트 장동우가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제

"장동우의 새 여정, 든든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가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인피니트로 10년 동안 사랑받아온 장동우의 새 여정에 함께하게 됐다"며 "그가 지닌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동우는 소속사를 통해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래 준비한 만큼 앞으로 '장동우 다운' 밝고 즐거운 소식을 많이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한 장동우는 '내꺼하자', '추격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유닛 그룹 '인피니트H'를 비롯해 뮤지컬과 피처링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렇게 경계 없는 음악 활동을 이어온 장동우는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지난해 11월 전역한 후, 인피니트 공식 유튜브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장동우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일화 이종혁 황영희 정희태 임혜영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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