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오후 8시, 전 세계 팬들 만난다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박해진이 첫 온라인 팬미팅 티켓 오픈 하루 만에 매진을 시키며 막강한 파워를 입증했다.
박해진의 첫 온라인 팬미팅 '초대'는 오는 25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기준)부터 진행된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클럽진스' 회원 전용 티켓 예매가 시작됐고,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2016년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박해진은 5000명의 팬을 초대해 자비로 팬미팅을 개최한 만큼 팬사랑이 대단한 배우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이번 팬미팅에서도 '팬바보'의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낼 계획이다.
팬미팅을 앞둔 박해진은 "설렌다. 정말 오랜만에 팬미팅으로 팬들과 대화하게 돼 기분이 묘하다. 모두 건강한지 안부를 묻다가 시간이 다 갈 것 같다"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 그는 팬들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 일대일 영상통화 시간을 준비하는 등 다채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방송인 박슬기가 MC를 맡아 2부 중국 라이브 커머스를 함께한다. 착한 기업들을 선별해 제품을 선보이는 이번 커머스는 1부부터 광고로 많은 사람에게 상품을 알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가수 김희재는 '초대' 특별 게스트로 박해진 지원사격에 나선다. TV조선과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인 만큼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초대'는 인터파크 티켓을 비롯해 OWHAT, 티켓피아 등에서 판매가 진행 중이며 어메이저 앱을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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