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6시 새 앨범 'Something' 공개
[더팩트|원세나 기자] 프로듀서 드레스(dress)가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23일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드레스가 이날 오후 새 앨범 '썸띵(Something)'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썸띵'은 신스 사운드를 주로 활용한 드럼과 베이스 장르의 음악에 팝의 색깔을 입혀서 만든 앨범으로, 특히 세련된 느낌을 주는 음악에 멜로디의 서사를 잘 표현할 수 있게 문장의 표현과 단어 선택에 신경 쓴 가사로 완성도를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감성으로 강한 흡입력을 보이는 가수 미고(Meego)와 '쇼미더머니8' 출신 실력파 래퍼 빅나티(BIG Naughty)가 피처링에 나서 드레스와 특급 케미를 선보인다.
앞서 드레스는 지난 20일과 22일 공식 SNS를 통해 벽화를 연상하게 하는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드레스는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 '고등래퍼' 등의 작업에 참여해 실험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비트와 멜로디로 '천재 프로듀서'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4월 키드밀리(Kid Milli)와 함께 발매한 정규 앨범 '클리셰(Cliché)'로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 드레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감성과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낼 예정이다.
드레스의 새 앨범 '썸띵'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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