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마운틴무브먼트와 전속계약..."중화권 진출 도전"

가수 김희재가 마운틴무브먼트와 중화권 매니지먼트 계약을 독점으로 체결했다.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소속사 "차세대 중화권에 두각 드러낼 수 있도록 총력 다할 것"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김희재가 마운틴무브먼트와 손잡고 중화권 공략에 나선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14일 "김희재와 중화권 매니지먼트 계약을 독점으로 체결했다"며 "가창 실력에 중국어까지 섭렵한 김희재는 차세대 중화권에 두각을 드러낼 것"이라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소속사는 "'미스터트롯' TOP6로 활동한 김희재의 새로운 도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김희재는 블리스 엔터테인먼트가 국내와 타국에 관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마운틴무브먼트가 중화권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됐다.

이에 김희재는 "박해진 형과 같이 중화권을 함께 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뛰었다"며 "해진 형과 박기웅 형에게 들었던 해외 활동에 대한 꿈을 펼칠 기회가 주어진 만큼 더욱더 새롭게 대중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데뷔한 김희재는 올봄 첫 싱글 앨범 '따라따라와'를 발표했다. 또 그는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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