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리슨 스테이지' 재개…9월 윤종신∙정인 출격

미스틱스토리가 잠심 중단했던 리슨 스테이지를 재개한다. /미스틱 제공

미스틱 커넥트 오픈하면서 재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미스틱스토리의 특별한 공연 프로젝트 리슨 스테이지(LISTEN STAGE)가 돌아온다.

미스틱스토리는 8일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리슨 스테이지가 미스틱스토리의 새로운 라이브 공간 미스틱 커넥트(MYSTIC CONNECT) 오픈과 함께 재개된다"고 밝히며 "9월엔 윤종신과 정인이 나선다"고 전했다.

리슨 스테이지는 지난 2017년 '듣는 음악'에 이어 '보이는 음악'에 충실하자는 모토로 미스틱스토리 소속 뮤지션들이 사옥 1층에서 비정기적으로 30분간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라이브로 전환한 뒤 잠시 중단됐던 리슨 스테이지는 라이브 공간, 음향 등 재정비 후 이달부터 다시 시작된다.

9월의 뮤지션은 미스틱스토리 대표 감성 뮤지션 윤종신과 정인으로 각각 8일과 29일 미스틱스토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퇴근길 시간에 진행되는 리슨 스테이지는 지친 하루를 마무리하는 많은 이의 감성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스틱 커넥트는 리슨 스테이지를 포함한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는 물론 오픈 플랫폼으로써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레버레이션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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