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한효주 '해적: 도깨비 깃발', 본격 출항 예고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측이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등 출연 라인업과 론칭 포스터를 7일 공개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7일 론칭 포스터 공개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강하늘 한효주 주연 코미디 액션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출항을 예고했다.

7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의 출연 라인업과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한 배에 올라탄 해적과 의적, 역적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의 마지막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한 어드벤쳐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론칭 포스터에는 도깨비 깃발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회색 바탕에 검은색 문양으로 강렬함을 더한 도깨비 깃발이 바람을 가르듯 팽팽하게 휘날리면서 새로운 '해적'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출연 배우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의적단의 두목 무치 역의 강하늘부터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 역의 한효주, 해적왕 꿈나무 막이 역의 이광수, 보물을 역적 부흥수 역의 권상우, 타고난 사기꾼 해금 역의 채수빈, 백발백중의 명사수 한궁 역의 오세훈, 무치의 오른팔 강섭 역의 김성오, 해적단의 돌주먹 아귀 역의 박지환까지 충무로 주연급 배우들이 총출동해 역대급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영화 '쩨쩨한 로맨스' '탐정: 더 비기닝'을 연출하고 ''방황하는 칼날' '자산어보' 등을 각색한 김정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 출연 배우들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에 출연할 예정으로 유쾌한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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