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식부터 맞춤형 솔루션까지...新 경제 예능
[더팩트｜박지윤 기자] 방송인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시청자들께 맞춤형 경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KBS Joy 측은 12일 "송은이와 김숙, 박영진이 새 예능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의 3MC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국민 영수증'은 연예계 대표 참견러와 경제 자문위원이 의뢰인의 영수증을 받아 분석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경제 예능 프로그램이다. 주식과 코인 등 조급한 재테크로 눈물을 흘린 이들에게 돈을 아끼는 기본부터 알려주겠다는 취지로 탄생했다. 뿐만 아니라 경제 지식에 인생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더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먼저 '텀블러 요정'에서 '캠핑 요정'으로 진화한 송은이와 즉흥적인 소비 습관을 지닌 김숙은 의뢰인의 입장을 대변한다. 비슷한 경제 관념을 가진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박영진은 의뢰인의 영수증 지출에 따끔하게 참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외에도 '국민 영수증'은 매회 특별 게스트를 초청해 그의 영수증을 먼저 살펴보고 함께 분석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국민 영수증'은 내달 1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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