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빈자리 채운다...열혈 여검사 김화진 役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최성은이 영화 '젠틀맨'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는 10일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이 배우 주지훈, 박성웅이라는 막강 캐스팅에 신인 최성은이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젠틀맨'은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가 살인 누명을 벗으려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경쾌한 범죄 오락물이다. 일주일 안에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 김화진(최성은 분)과 공조하며 직접 피해자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엘리트 열혈 검사 김화진으로 분하는 최성은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2019년 영화 '시동'으로 데뷔한 최성은은 단숨에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며 제25회 춘사영화제 신인여우상을 거머쥐었다. 이어 웨이브 오리지널 시네마틱 드라마 SF8 시리즈의 '우주인 조안' 편에 출연하며 섬세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올해 첫 드라마 데뷔작인 JTBC '괴물'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킨 최성은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 주연과 영화 '젠틀맨'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경쾌한 범죄오락물 '젠틀맨'은 내년 5월 개봉 후 웨이브 월정액 독점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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