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뭉찬2' 코치 합류 각오 "안정환만 열심히 하면 돼"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이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에 코치로 합류했다. /JTBC 제공

안정환·이동국, 축구 선후배에서 감독·코치로…명불허전 '케미' 예고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이 '뭉쳐야 찬다 시즌2'에 코치로 합류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8일 저녁 첫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에 새롭게 코치로 합류한 이동국이 축구 오디션과 함께 새롭게 결성될 '어쩌다벤져스'에 대한 이야기를 귀띔했다.

이동국은 "축구선수로 33년을 임했고 은퇴 후 농구선수로 반년 정도 지냈다.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번엔 축구선수가 아닌 코치로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됐는데 너무 설렌다. 지금까지 달려온 것처럼 한다면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며 '뭉쳐야 찬다 시즌2'에 대해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안정환과 이동국의 조합은 시즌1부터 이어진 많은 시청자들의 바람이다. 이에 이동국은 축구 감독과 코치로 뭉친 안정환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솔직하고 유쾌한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시즌1에서는 (안정환 감독이) 혼자서 모든 걸 책임져 왔다. 저는 그 책임을 덜어주고 편안하게 도와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구를 하면서도 호흡이 잘 맞았고 이번에도 잘 맞을 것 같다. 코치가 들어왔다고 요리조리 빠지려고 하는데 안정환 감독만 열심히 한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두 사람의 명불허전 '케미'를 증명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가 사상 최초 축구 오디션을 예고했다. /JTBC 제공

특히 전국 제패를 목표로 최정예 팀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사상 최초 축구 오디션 개최를 알려 주목받고 있다. 코치이자 오디션 심사위원으로서 이동국이 중점을 두고 있는 심사 기준은 무엇일까.

이동국은 "축구는 단체 스포츠라 분위기가 상당히 중요하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선수들이 체력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더 발전하면 팀에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전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스피드나 체력을 보지만 여기에 한 가지를 더 본다면 살아있는 눈빛과 축구에 대한 진정성을 본다. 자세하게 말할 순 없지만 이번 오디션에서 몇몇 선수들에게 그 가능성을 엿봤다"고 귀띔해 축구 오디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팀 '어쩌다벤져스'를 위해서는 "전국 대회 수준이 상당히 높다. 우리 코치진은 팀원들을 그 위치까지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최정예 멤버들과 정상을 향해 내달릴 이들의 뜨거운 열정을 예감케 한다.

마지막으로 이동국은 "'어쩌다벤져스'는 저에게 새로운 경험이자 새로운 출발이다. 선수들 모두 스포츠 레전드들이기 때문에 그들을 도와주는 조력자의 마음으로 다가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운동선수로서의 승리욕과 축구를 통해 이뤄지는 단합 등 시즌1 때보다는 더 기술적으로 향상되고 강한 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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