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주지훈·정려원과 한솥밥

배우 천우희가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소속사 "연기 스펙트럼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천우희가 10년간 함께한 나무엑터스를 떠나 H&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4일 "데뷔 이후 지금까지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천우희를 새로운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다채로운 플랫폼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천우희가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덧붙였다.

2004년 영화 '신부수업'으로 데뷔한 천우희는 영화 '써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한공주' '곡성' '뷰티 인사이드' 등 굵직한 작품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는 작가 임진주로 분해 로맨스와 코미디를 탁월하게 소화하며 '인생캐'를 완성했다. 이렇게 스크린과 안방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해온 천우희가 새 소속사와 함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천우희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H&엔터테인먼트는에는 배우 주지훈 인교진 정려원 손담비 소이현 윤박 정인선 정수정 곽동연 강민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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