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린데만, 코로나19 확진 "현재 격리 치료 중"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다. /더팩트 DB

독일 출신 방송인…코로나19 확진에 모든 스케줄 취소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JTBC스튜디오는 30일 <더팩트>에 "다니엘 린데만이 29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니엘 린데만은 향후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 관계자는 "현재 다니엘 린데만은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돼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대화의 희열' '선을 넘는 녀석들' '미래수업' '역사저널 그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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