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유흥업소 방문+방역수칙 위반 논란' 유노윤호, 방송 복귀?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새로운 예능 '책디스아웃' 출연을 예고했다.
웹 예능프로그램 '책디스아웃' 제작진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동방신기의 완전체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책디스아웃'은 서로의 거리가 점점 더 멀어지는 요즘, 일상에 갇혀 쉽게 떠나지 못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동화 힐링 프로젝트다. 동방신기가 4명의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동화책을 만들 예정이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두 명의 아이들과 팀을 이뤄 잃어버린 동심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지금까지 동방신기 활동에서는 만나기 힘들었던 아이들과의 깊은 케미스트리가 예정돼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친화력과 열정으로 아이들과 또래 친구처럼, 때로는 다정한 형처럼 쉽게 친해졌다. 또한 부드럽고 따듯한 모습으로 아이들과 함께 동화책 만들기에 진지하게 임하는 면모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지난 3월 방역수칙 위반을 위반하고 불법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논란이 일었던 유노윤호가 자숙 4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다만 '책디스아웃'의 모든 녹화가 올해 초 완료한 상태인 만큼, 유노윤호가 이를 통해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책디스아웃'은 30일 낮 12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공개된다. 또한 촬영을 통해 동방신기가 직접 참여한 그림책은 조만간 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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