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단독 콘서트 잠정 연기 "10월 하순 예정"

가수 박재정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단독 콘서트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로맨틱팩토리 제공

코로나19 확산 여파, '8월 중→10월 하순' 잠정 연기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가수 박재정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단독 콘서트를 잠정 연기했다.

박재정은 21일 개인 SNS를 통해 "현재 시국을 고려하여 8월 중 예정이었던 박재정의 단독 콘서트를 10월 하순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재정은 "이번 콘서트의 제목은 '박재정의 편지'이며 10월 하순 경으로 다시 공연 프로덕션들과 협의 중이다"며 "또다시 연기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너무 멀지 않은 시점에 꼭 정확한 공지를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3년 Mnet '슈퍼스타K 5'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박재정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MSG워너비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더블 싱글 '취미'와 '그날의 너'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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