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선행에 팬들도 동참…소방복지재단에 기부

가수 홍지윤이 지난 6월 첫 정산금을 기부한 것에 이어 이번엔 팬들이 나서 소방복지재단에 비타민 음료 1600병을 전달했다.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6월 홍지윤 첫 정산금 기부→7월 팬들이 소방복지재단에 기부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지윤과 팬들이 번갈아 선행을 하고 있다.

홍지윤의 공식 팬카페 '윤짱지구대'가 한국소방복지재단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팬들은 홍지윤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기 위해 기부를 계획했다. 기부한 물품은 홍지윤이 모델로 활동 중인 비타민 음료 1600병이다. 한국소방복지재단을 통해 7월 중 소방대원에 전달된다.

앞서 홍지윤은 지난 6월 첫 정산금을 받은 뒤 범죄 피해 위기아동을 돕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팬카페 '윤짱지구대'는 지난 3월 홍지윤 생일을 맞아 고양시 코로나19 의료진들에게 간식 서포트를 했고 6월에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 대한적십자사에 헌혈증서 314매를 전달했다.

팬들과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홍지윤은 각종 프로그램 MC, OST, 화보,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향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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