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달콤 음색 총출동, 편안하고 포근한 무대 자신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사랑의 콜센타' 꿀 보이스를 자랑하는 가수 정엽 이기찬 김재중 하성운, 배우 서지석 임강성이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이 연예계 대표 스윗 보이스 정엽 이기찬 서지석 임강성 김재중 하성운을 만나 달달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최근 녹화 당시 게스트 6명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등장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한 드라마 '야인시대' OST 주인공 임강성이 나타나자 TOP6는 무대로 난입했고,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야인으로 돌변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본격적인 대결, 정엽은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김재중은 신성우의 '서시', 영탁은 존박의 '철부지', 장민호가 김용임의 '열두줄', 이기찬이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가슴 아파도'를 부르는 등 가지각색 매력을 뽐내는 노래와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나는 영웅이 본명"이라며 '영웅부심'을 드러낸 임영웅과 "나는 영웅을 전 세계에 알렸다"며 팽팽하게 맞선 김재중의 흥미진진한 기 싸움 속 영웅 쟁탈전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TOP6 중 한 멤버는 정엽과 함께한 'Nothing better(낫띵 베러)' 듀엣 무대로 모든 출연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듀엣 무대는 임영웅의 기립박수와 장민호의 쉴 새 없는 감탄을 이끌어 냈다.
그런가 하면 새롭게 도입된 막판 뒤집기 찬스 '럭키룰렛 배 유닛대결'이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럭키룰렛' 사용권을 얻기 위해 정엽과 김재중이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이찬원과 김희재가 장윤정의 '콩깍지'를 귀여운 안무와 함께 불렀다. 모두의 마음을 단번에 녹여버린 유닛대결에서 '럭키룰렛' 기회를 얻게 될 팀은 어느 팀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출연진들이 눈과 귀를 정화시킬 만큼 편안하고 포근한 무대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혹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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