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완전정복-차트 편' 코너로 추억소환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 합류한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15일 "우즈가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즈는 '영스트리트'의 '케이팝 완전정복-차트 편' 코너를 통해 우리가 즐겨들었던 노래를 소개하고,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과 공감을 끌어낼 계획이다. 센스와 입담을 겸비한 그는 노래뿐 아니라 패션과 유행어 등 폭넓은 추억을 소환할 전망이다.
특히 '영스트리트'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는 레드벨벳 웬디와의 '케미'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즈는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웬디와 특급 시너지를 발산하며 매주 청취자들의 저녁을 책임질 예정이다.
지난 2014년 그룹 유니크(UNIQ)로 데뷔한 우즈는 2018년 솔로 가수로 데뷔해 활동했다. 또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최종 데뷔 조로 발탁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EQUAL(이퀄)', 'WOOPS!(웁스!)', 'SET(셋)' 등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월간 집' OST 등에도 참여하며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우즈가 첫 출연하는 '영스트리트'는 이날 오후 8시 SBS 파워FM과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고릴라'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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