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실험쇼, 과학과 실험 접목한 예능 론칭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tvN이 장성규 장도연 존박과 함께하는 새 예능 '다빈치노트'를 론칭한다.
tvN 제작진은 13일 "새 예능프로그램 '다빈치노트'가 8월 7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미스터리 실험쇼를 내세운 '다빈치노트'는 트릭, 착시, 비과학의 상상 영역을 과학의 힘으로 하나씩 밝혀보며 진실에 한발 다가가는 미스터리 과학 예능이다. 우리 주변의 미스터리 현상을 과학적으로 실험하고 분석하며 심도 깊은 토크와 지적 재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미스터리 실험쇼를 이끌어 갈 MC로 장성규, 장도연, 존박이 출연을 예고했다.
세 사람은 이미 여러 방송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다빈치노트'에서도 박학다식한 입담과 재치로 미스터리 토크에 재미와 공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티저 또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폴터가이스트(물체가 스스로 움직이는 현상), 인체 자연발화 등 유명한 사건부터 기이한 자연 현상까지 다양한 미스터리 검증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정환PD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는 실험과 접목해, 미스터리 현상의 실체에 한 발짝 다가가는 새로운 시도의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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