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플레이리스트 '팽' 출연 확정...윤소희와 호흡

주우재배우 주우재가 플레이리스트 신작 팽에 캐스팅됐다. 그는 패션 브랜드 회사 대표 기선제로 분해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더팩트 DB

패션 브랜드 회사 대표 기선제 役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주우재가 플레이리스트 신작 '팽'에 합류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윤소희가 디지털 콘텐츠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팽'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작품은 갇혀 있던 주인공 고사리(윤소희 분)의 인생에 4명의 남자가 등장하며 펼쳐지는 불나방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주우재는 극 중 고사리가 다니는 패션 브랜드 회사 대표 기선제 역을 맡는다. 그는 능력이면 능력, 외모면 외모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인물이다. 주우재는 사리를 향한 무심하면서도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는 기선제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계획이다.

주우재는 소속사를 통해 "플레이리스트 시리즈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선제라는 캐릭터의 매력이 잘 보일 수 있도록 나라는 사람과 잘 섞어서 표현하고 싶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3년 모델로 데뷔한 주우재는 2016년부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MBC '이리와 안아줘', MBC every1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영화 '걸캅스'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 3'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팽'은 2021년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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