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아웃렛, '더 트롯쇼' 오프닝 장식...청량 에너지 발산

가수 최진희와 혼성그룹 아웃렛이 12일 더 트롯쇼에 출연해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냈다. /SBS FiL 더트롯쇼 캡처

최진희 '천상재회'로 짙은 여운 남겨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가수 최진희와 혼성그룹 아웃렛(OUTLET)이 다채로운 무대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냈다.

최진희와 아웃렛은 12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FiL '더 트롯쇼'에 출연했다. 먼저 아웃렛은 데뷔곡 '돌아버리겠네'으로 오프닝을 장식하며 남다른 흥과 끼를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상큼한 음색으로 청량한 에너지를 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아웃렛의 멤버 박성연 안성훈 영기는 귀여운 포인트 안무와 함께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달 2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돌아버리겠네'를 공개한 아웃렛은 신곡 공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돌아버리겠네'는 90년대 뉴트로 감성의 멜로디와 훅이 살아있는 댄스곡으로 세 멤버의 통통 튀는 음색 합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아웃렛 다음으로 '전설의 디바' 최진희가 무대에 올라 깊은 감성을 선물했다. 최진희는 '천상재회', '와인', '꼬마인형'을 열창하며 보는 이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겼다. 또 그는 수준급의 그림 실력을 공개하면서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완성도 높은 무대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최진희와 아웃렛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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