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日오리콘 일일 이어 주간 차트도 정상

그룹 엔하이픈이 지난 4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미니2집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 발매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일본 데뷔 싱글 '보더: 하카나이', 7일 간 20만 장 팔려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일본 오리콘 차트 싱글 1위에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13일 오리콘뉴스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일본 데뷔 싱글 '보더: 하카나이'가 누적 20만 장이 팔리면서 19일 기준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앨범 발매 첫 날인 지난 6일부터 7일 간 일일 싱글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는 '보더: 하카나이'는 엔하이픈이 국내 포함 역대 세 번째이자 일본에서는 첫 번째로 발매한 앨범이다.

특히 일본 내에서도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주간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아티스트는 올해 처음이며 해외 기준 역대 5번째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해 11월 30일 앨범 '보더: 데이 원'으로 한국에서 데뷔한 신인 그룹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앞서 데뷔 앨범 '보더: 데이 원'으로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 주간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보더: 카니발' 역시 발매 첫 주는 아니지만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저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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