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망막박리로 대체 복무…22일 훈련소 입소

셔누는 오는 7월 22일 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시작한다. 사진은 지난해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FAN N STAR)가 주관하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셔뉴가 멋진 무대를 펼쳐보이고 있다. /이선화 기자 ]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회복무요원 국방의무 수행"

[더팩트|강일홍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국방의무를 이행한다.

셔누는 10일 몬스타엑스 팬 카페에 글을 올려 "오는 22일로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공백기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도 "셔누는 오는 7월 22일 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또 "셔누는 지난 2020년 7월 좌안 망막박리 진단을 받고 진행된 수술로 인해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았고, 이에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셔누는 2015년 데뷔한 6인조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다. 몬스타엑스는 '갬블러'(GAMBLER), '러브 킬라'(Love Killa), '드라마라마'(DRAMARAMA), '판타지아'(FANTASIA) 등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셔누는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힛 더 스테이지', '립스틱프린스' 시즌 1~2, '사심충만 오!쾌남', '마스터키', '진짜 사나이 300',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 '캡틴', '배달고파? 일단 시켜!' 등 여러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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