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완전체 데뷔, 8인 단체 활동 시작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지석진 KCM 원슈타인 박재정 김정민 쌈디 이동휘 이상이)가 데뷔 후 첫 공식 활동에 나선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7일 공식 SNS를 통해 MSG워너비가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이석훈입니다'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라디오 스케줄은 MSG워너비가 지난 3일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 후 8명 전원이 함께하는 첫 공식 스케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먼저 레전드 라디오로 손꼽히는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MSG워너비 멤버 모두 첫 출연이다. 가요계 대선배이자 레전드 DJ 배철수와 갓 데뷔한 신인 MSG워너비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원더풀 라디오 이석훈입니다'에서는 MSG워너비 결성을 위한 오디션에 차승원으로 참여했던 SG워너비 이석훈과 MSG워너비 멤버들의 만남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예고된 '톱텐귀 콘서트'에서도 자신들의 롤 모델인 SG워너비와 함께 했던 MSG워너비 멤버들인 만큼 이번 라디오를 통해서 어떤 비하인드를 풀어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라디오는 물론 다양한 곳에서 MSG워너비 섭외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을 통한 프로젝트가 종료된 후에도 MSG워너비 M.O.M(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과 정상동기(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의 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니 함께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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