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MBN '조선판스타' MC 확정...K-소리꾼 찾는다

방송인 신동엽이 MBN 새 예능프로그램 조선판스타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더팩트 DB

국내 최초 국악 오디션...오는 8월 방송 예정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조선판스타'의 진행을 맡아 K-소리꾼 발굴에 나선다.

MBN은 6일 "새 음악 예능프로그램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 MC로 신동엽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조선판스타'는 K-소리꾼을 발굴하는 대한민국 최초 국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신동엽은 그동안 보여준 뛰어난 진행 실력과 센스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할 전망이다.

'국악은 모든 장르가 가능하다'는 발상의 전환으로 기획된 '조선판스타'는 우리의 소리인 국악 고유의 매력을 재조명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또 다양한 장르와의 크로스오버 무대도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악계 아이돌부터 톱스타까지 총출동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제1대 '조선판스타'에게는 우승 상금 1억 원과 다양한 특전도 주어질 계획이다.

한편, 신개념 퓨전 국악 오디션 '조선판스타'는 지난 4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오는 8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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